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6월27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마린디지텍, 빈코넷마린솔루션스와「산ㆍ학 협력 및 교육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마린디지텍과 빈코넷마린솔루션스는 최첨단 선박 모의실험시설을 갖춘 한국해양대 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 8억원 상당의 ‘전자해도표시정보시스템(ECDIS)을 기증했으며, 한국해양대와 함께 관련 시스템 개발 및 우수 해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이에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기 위해서는 교육ㆍ훈련에 필요한 우수 기자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교육 연구 사업 추진으로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마린디지텍은 선박 자동화시스템 분야를 주 사업으로 하는 R&D 중심 기업이며, 빈코넷마린솔루션스는 해양IT융합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박 및 해양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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