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7일 울산대학교 및 중구 성남동 시계탑 사거리 일원에서 공사 직원 및 신입(인턴)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서 울산항 및 울산항만공사의 위상과 역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오는 9월25일 개항 50주년을 맞아 관련 행사에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울산항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젊은 층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향후 울산의 미래를 짊어질 젋은 세대들에게 울산항과 울산항만공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3년 9월 25일 개항한 울산항은 올해로 개항 5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울산항 콘서트 개최(2013년 9월중) 울산항 투어(2013년 7~9월)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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