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08 17:32

부산시 수산해양발전계획 확정

부산시가 지난 12월24일 앞으로 10년 동안 모두 2조2천1백80억원을 투입해
부산시를 동아시아 최대 수산물류 무역,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
한 「21세기 부산수산해양발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부산지역을 동부산권과 중부산권, 서부산권, 내륙권,
해외권의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중부산권은 국제수산물류와 무역중심지로 육성하며 감천항일원을 유통가공
단지와 공영도매시장을 건설하고 국제수산물거래소를 2003년까지 유치하게
된다. 중부산권 개발계획에는 모두 3천5백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
로, 감천항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지하에 길이 1㎞의 터널수족관을 유
치하고 3㎞ 길이의 해변순환관광리프트카도 설치해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
다.
서부산권은 2010년까지 1천7백84억원을 들여 해양벤처문화와 연안생태, 자
원회복기능을 수행한다는 계획하에 낙동강 하구를 중심으로 해양센터와 복
합재배 어업센터, 생태복원시범지구, 목도유료관광낚시터 등이 건설되고,
김해공항이 위치한 강서구 명지동 명지주거단지는 인근 바닷물과 강물이 만
나는 낙동강하구에 3만여㎡ 규모의 해양기수센터를 건립해 생태공원과 해양
레포츠 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동부산권은 2006년까지 7천1백21억원을 들여 수산해양관광과 물류기능 중심
지로 육성되며 완공 후 연 2회의 국제시푸트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
내륙권은 모두 5백14억원의 사업비로 2007년까지 온천동 금강공원안에 있는
세계해양생물전시관을 3개동으로 확충하게 되며 해외사업으로 6백12억원을
들여 러시아,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어업협력 사업을 벌여 나갈 계
획이다. 부산시의 이같은 수산해양발전 계획은 내년부터 부산시가 기존 제
조업 중심도시에서 첨단항과 정보단지를 갖춘 국제물류도시로 탈바꿈 하게
되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시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Wan Hai 288 11/28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Forward 11/28 01/01 Always Blue Sea & Air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