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08 16:41
대한통운이 2000년 경영목표를 매출 1조1천5백억원, 이익 2백50억원으로 설
정하고 택배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택배시설 투자에만 3백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0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금년 경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이익경영의 가속화를 노린다.
둘째 경영자원을 핵심사업에 집중하여 수익성 높은 사업구도를 펼쳐나간다.
셋째,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여 사이버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것이 주요내용.
특히 대한통운은 2000년을 ‘대한통운의 해’로 만들기 위해 상하고하의 벽
없는 슬림조직을 구성하여 확실한 가치관을 보유한 관리자 양성과 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과에 대한 책임과 철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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