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08 16:36
대한통운이 지난 12월28일 대전에서 화물터미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대전화물터미널은 2만평 부지에 총 7백억원이 투자된 첨단시
설의 화물터미널로 공동 수배송, 보관, 하역의 기능이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고, 위치상으로 경부·호남선 철도와 경부·호남·중부 3개의 고속도
로와의 연계가 용이하여 광역물류거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입지조건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시내에 집중되어 있던 물류유통시설을 도시 외곽지역으로 이전시킨 대
전화물터미널의 준공으로 대한통운은 공동물류가 가능해져 설치시설의 투자
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도심의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물류산업에 많은
종사자를 필요로 함으로써 발생되는 고용효과와 판매활동의 촉진 및 물류비
용 절감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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