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3 11:12

"KSS해운, 하반기 실적 기대"

하나대투證, 목표 주가 1만3천원으로 상향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KSS해운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이다.

하나대투증권은 13일 KSS해운의 실적은 2분기엔 주춤하지만 하반기엔 기대해도 좋다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 박성봉 연구원은 KSS해운은 소유한 7만8910CBM급 <가스프렌드>호의 월간 대선료가 1분기 평균 37만달러에서 5월 현재 83만달러로 급등하는 등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케미컬선의 경우에도 기대 이상의 운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영업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3월28일 LPG 운반선인 3만5000CBM급 <가스콴텀>호가 화주와의 대선계약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2분기부터는 매월 60만~70만달러에 달하는 대선수입을 추가적으로 거둬들이게 됐다.

다만 2분기에 보유사선 일부의 드라이도크(정기유지보수)에 따른 8억~10억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드라이도크는 상시 발생하는 비용으로 시점 선택의 문제일 뿐, 동사의 연간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오히려 하반기 큰 폭의 실적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KSS해운의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30.4% 증가한 272억과 31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270과 30억원)에 거의 부합한 것으로 평가했다.

예상했던 대로 벙커C유 단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가 16% 감소해 전체 매출원가가 1.2% 증가하는데 그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엔화약세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 45억 발생해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KSS해운의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높였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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