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는 23일 개최된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위원회(사진)에서 제3기 교육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교육은 6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되며, 협회는 다음달 24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면접을 거쳐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단국대학교 등 협약을 체결한 8개 대학의 국제통상(무역)학, 국제물류학 전공 대학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고 말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교육비 전액(1인당 350만원 상당)을 정부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국 82개 교육기관이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기관에 포함됐다.
지난해 제1~2기 교육 수강생 80명 중 현재 60명이 취업해 포워딩업계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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