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8 15:46
대한해운, 감자 후 출자전환…M&A 추진 기회 얻어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74억6000만원으로 감소하고 발행주식수도 149만2839주로 줄어든다.
이어 대한해운은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1019만341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출자전환)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변경 회생계획인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은 M&A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또 다시 얻게 됐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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