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8 09:39

에버그린, 4월 중순 아시아역내 서비스 선봬

15일부터 중국, 필리핀, 말레이 경유 노선 개시

에버그린이 아시아역내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다.

에버그린은 4월 중순부터 남중국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동부를 잇는 노선을 개시한다고 지난 3월26일 밝혔다.

1700TEU급 선박 수 척이 투입되는 새 서비스는 서커우를 출발해 홍콩-마닐라-코타키나발루-빈툴루를 거쳐 서커우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첫 번째 항차는 4월15일 서커우를 출발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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