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5 13:06

한진해운 “스마트한 전략 스피디한 대응으로 흑자 달성”

주총서 김영민 사장 밝혀…재무제표·이사선임 승인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15일 오전 9시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10조 1746억원, 영업손실 1436억원 (한진해운 개별실적 기준)의 재무제표 보고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정경채 전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는 이동명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에도 힘겨운 대외 환경과 해운업계의 지속된 운임경쟁,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김영민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국적선사 최초로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아쉬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스마트한 전략과 스피디한 대응으로 반드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같은 시각 열린 한진해운홀딩스 제 75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주들에게 2012년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임기가 만료된 최은영 회장의 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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