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극심한 해운불황의 여파가 STX팬오션의 실적으로 나타났다.
STX팬오션은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1964억원, 45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 -1047억원 -44억원에서 각각 손실 폭이 크게 늘어났다.
매출액은 4조9194억원을 거둬, 1년 전 5조590억원 대비 2.8% 감소했다.
STX팬오션측은 "운임 감소와 유가 상승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각각 감소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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