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와 외신은 앤트워프 항만당국의 국제투자기관인 PAI가 러시아 항만인프라 국영조직인 로스모르포르트(Rosmorport)와 5년간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항만의 향후 20년 전략 개발 계획의 시발점으로 로스모르포르트는 러시아 국가 내 글로벌 운영사들로부터 민간 및 국영인프라 공동투자자를 찾고 있었다.
러시아는 앤트워프의 4번째로 큰 거래 파트너이며, 2012년 러시아와 앤프워프의 총 교역물동량은 860만 t이다.
앤트워프 항만당국은 러시아와 항만개발, 운송 및 물류 네트워크 확장, 항만 설비 투자자 유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것이며, 또한 항만 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상호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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