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8 10:52

소말리아 해적 선박 피랍 반으로 줄었다

흉포화 경향 대비 안전대책 강구 긴요

국토해양부는 지난 해 소말리아 해역은 물론 전 세계 해역에서 해적행위가 크게 줄었으며, 우리 선박의 경우 한척도 해적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국적선 9척이 피랍되고 <삼호주얼리>호 <한진톈진>호 등이 피랍 직전 우리 해군함정에 의해 구출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해적공격 건수는 297건으로 2011년의 439건에 비해 32.3% 줄었으며, 선박 피랍도 45척에서 28척으로 37.7% 감소했다.

이 기간 중 선원 585명이 인질로 붙잡히고 6명이 사망했으며 32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소말리아 해적공격 건수는 75건으로 2011년(237건)보다 68.3% 줄었으며, 선박 피랍 역시 28척에서 14척으로 절반이 감소했다.

이 기간 중 선원 220명이 인질로 붙잡혔고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2011년 4월30일 피랍된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GEMINI)호의 한국 선원 4명은 지난해 12월1일에 무사히 석방됐다.

최근 해적퇴치 활동 강화로 소말리아 해적행위는 위축됐지만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해역의 해적행위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나이지리아 해역에서 발생한 해적행위는 27건으로 전년(10건) 대비 170% 증가했고, 이 가운데 3척이 피랍됐다. 인도네시아 해역에서는 81건이 발생해, 2011년(46건)보다 43.2% 증가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해적행위가 크게 위축된 것은 해적활동이 가장 빈번했던 소말리아 해적행위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주요 해운국에서 아덴만에 해군함정(18개국 43척)을 파견하여 해적소탕 활동을 벌이고 선사에서 무장보안요원을 승선시키는 한편, 철저한 해적피해 대응요령(Best Management Practice) 이행 등 다각적인 해적퇴치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해적 행위는 줄고 있지만 최근 2년간의 몸값 협상이 결렬되자 나포한 2만7915t급 <오너>(Orna)호의 선원 1명을 살해하는 등 흉포화 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너>호는 2010년 12월 인도양 세이셀국 북동쪽 400마일 해상에서 납치됐으며, 18명의 시리아인과 1명의 스리랑카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사회 해적소탕 노력과 선사의 자구 노력 등으로 지난 해 소말리아 해적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대부분의 선박․선원 납치 사건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이라며 “언제든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선박․선사의 자구책 강화, 해적위험해역 통항지침 준수 등 철저한 해적피해 예방대책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DAE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ncerto 01/31 02/03 COSCO Shipping Korea
    Concerto 01/31 02/03 COSCO Shipping Korea
    Consistence 02/03 02/06 COSCO Shipping Korea
  • BUSAN NEW DEL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yk Isabel 02/05 03/09 Interasia Lines Korea
    Nyk Isabel 02/05 03/09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75 02/06 03/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VIZA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nc Panther 02/03 02/06 PIL Korea
    Cnc Panther 02/03 02/06 PIL Korea
    Interasia Horizon 02/03 03/06 Wan hai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ebel Ali 01/31 02/21 KOREA SHIPPING
    Kmtc Jebel Ali 01/31 02/21 KOREA SHIPPING
    Kmtc Jebel Ali 02/01 02/21 FARMKO GLS
  • BUSAN YOKOH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cific Monaco 01/30 02/02 Taiyoung
    Heung A Xiamen 01/30 02/02 Dongjin
    Pacific Monaco 01/30 02/02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