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항운을 포함해 19개 업체가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AEO공인을 받았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는 10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월1일자로 신규 공인된 인천세관 관할 18개 업체에 대한 AEO공인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한, 법규준수도 및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에 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AEO공인 등급이 기존 AA(더블에이)에서 최고등급인 AAA(트리플에이)로 상향된 (주)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공인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공인 업체 수는 78개 업체(107개 부문)로 늘어났으며, 전국 303개 업체(418개 부문)의 26%를 담당하게 된다.
여영수 세관장은 AEO 공인 업체들에게 "AEO인증 획득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경쟁력 향상,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 주고, 관세행정 발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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