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4 11:39
대한해운이 그동안 시간을 끌어왔던 DIP파이낸싱을 성사시키며 매각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대한해운은 아일랜드계 투자회사인 SC 로위 파이낸셜서비스 등으로부터 최근 8천500만 달러의 DIP파이낸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53척의 용선에 대한 계약 해지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대한해운 매각과 관련해 현재 5개사가 예비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지난 3일부터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입찰은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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