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4 08:08

단체장신년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이상조 사장

여수·광양항 세계적 복합항만으로 육성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부활되는 등우리를 둘러 싼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과 경영여건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과제에 당당히 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께서 그 어느 때 보다 최선을 다해 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올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추진해 온 일들을 더욱 가속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2013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항만운영의 고도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일반화물과 컨테이너화물의 비대칭적 부두 수요를 감안하여 일반부두로 전환된 컨테이너부두 1단계 1, 2번 선석과 다목적부두인 3-2단계 부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린포트 구현을 위하여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확대하고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항만의 안전성도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글로벌 항만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동측배후단지는 화물 창출량을 증가시키는 전략으로, 서측배후단지는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선진기업의 입주를 유도하는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또 전사적인 마케팅을 강화하여 신규항로를 유치하고 차별화된 포트마케팅 등을 실시하여 물동량 창출에도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기반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등 미래사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셋째,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입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정부부처 및 지자체, 국회, 언론 등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운영사, 물류업체, 입주기업 등 관계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여 나갑시다. 고객서비스 수준도 개선하여  항만 이용자 및 투자자들이 공감하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합시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확립하는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앞장 서 나갑시다. 지난해 수립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작년말 기준 9,119억원인 금융부채를 올해는 8,691억원으로 낮춰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정부 재정지원 적기 확보, 출자지분 적정가 매각 등에 매진해 부채를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합시다.

이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가족친화 경영이 정착된 ‘열린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협력적인 항만 노사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노 스트라이크’ 항만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갑시다.

친애하는 공사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여수·광양항을 세계적인 복합물류 허브항,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으로 키워 나갑시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시장에서의 생존과 승리를 향하여 힘찬 항해에 나서도록 합시다.

계사년 새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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