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계사년이 왔습니다.
지난해는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해운회사들이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더욱 힘찬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평택교동훼리는 카페리계의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후발주자인 만큼 배울 것도 많고, 앞으로 개척할 것은 더욱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출·입 물량 증대, 신항이전, 2척의 카페리선, 자력도선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을 보면서 저 역시 힘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열심히 해주신 결과로 올해 계사년에는 분명이 좋은 황금알을 낳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2013년에는 저도 머리와 가슴을 뜨겁게 하여 저 자신에게 그리고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풍요와 재물을 뜻하는 계사년에 평택교동훼리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들의 내일에도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2013년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두서없이 쓴 글을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一路順風(일로순풍)한 계사년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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