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2 09:36

벌크선 케이프 차터링시장, 올 마지막 분기 유종의 미 전망

벌크선 케이프 차터링시장, 올 마지막 분기 유종의 미 전망

 

 

 

SnP

지난 주 중고선 시장에서는 일본의 선주가 2007년 Tsuneishi 조선소에서 건조된 약 76,300DWT Panamx 선 M/V PERLA BULKER호에 대한 매각 입찰이 있었다. 바이들은 약 1,700만 ~ 1,800만 달러 사이에서 선가를 제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1,800만 달러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성약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12일 Baltic Exchange에서 발표 된 5년 된 74K DWT Panamax 중고선가가 1,966만불 수준인 것과 비교하여 지표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바이어들이 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선가의 하락흐름은 계속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난 주에도 2척의 Cape 사이즈 벌크선의 매각 소식이 있었는데, 일본 선주가 운항하던 M/V GREAT PHEASANT (178,819DWT/2000 H.H.I. BLT)호가 그리스의 한 바이어에게 약 1,75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그리스의 Carras Hellas 사에서 운항하던 M/V AQUABELLA (161,010DWT/1995 H.H.I. BLT)호는 1,100만 달러가 약간 넘는 가격에 매각 되었지만 바이어는 정확히 알려 지지 않았다. AQUABELLA호는 최근 drydock에서 중간검사를 통과하여 본선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이 선가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 마켓은 활발한 F/H 덕에 간신히 부진을 씻고 Rate의 상승을 보였다. 여전히 많은 가용선복량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선주들은 올해 마지막 분기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희망적인 모습이다. 현재 TC Avrg.는 $16,438/day 수준이다.

Pacific 수역 11월 Laycan 운임은 $9.70/ton수준에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12월 초 Laycan의 운임은 $9.50/ton 수준에서 on subs되는 모습을 보였다.

Pacific 수역 RV에서는 최근 선주들이 longer trips을 선호하면서 약 $17,000/day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Coal은 선주가 기대하는 만큼의 상승세를 보이지 못해 용선료가 $20,000/day 수준으로 주저 앉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Activity의 증가로 Atlantic 수역에서는 trans-Atlantic RV가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이며 $18,500/day로 보고 되었다. 지난 주 가장 주목할 만한 Brazil/China의 상승세로 이 지역의 몇몇 가용선복들이 $22.50-$22.70/ton의 높은 수준에서 성약되었다. 주 후반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선주들은 긍정적인 모멘텀이 다음 주까지 이어지기를 고대하고 있다.

 

Panamax

Singapore 및 India의 Diwali holiday의 여파로 지난 주는 다소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 NoPac과 Australia의 낮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같이 꾸준한 Indonesian coal 카고로 인하여 지난 주도 활발한 한 주였다.

Atlantic 수역에서는 활발한 activity로 trans-Atlantic 및 F/H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Pacific 수역에서는 Indonesia rounds는 India향 시 좋은 position 선박에 대하여 프리미엄을 포함 약 $8,000/day수준에서 성약되는 모습을 보였다.

성약건으로는 2003Blt 55K 'Navios Kypros'호가 Noble에 3-5mths기간으로 $8,500/day에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다.

 

Handy/Handymax/Supramax                       

마켓 sentiment는 12월에도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몇몇은 연말의 호재로 인하여 마켓의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침울한 마켓 분위기와 아직 오픈되지 않은 12월의 tonnage 때문에 선주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그들이 선박이 오픈되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는 모습이고 용선주들은 여전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월 말에서 12월 초 laycan의 ex-ECSA 카고가 마켓에 나타나고 Black Sea/Med향 Sugar 및 Grain 카고가 40,000 10% stem voyage 기준으로 mid-$20s 수준을 보였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voyage 카고의 India/Indonesia는 $30 수준을 맴돌고 있다.

Indian/AG 마켓은 수프라막스 선형의 몇 건의 성약건을 제외하고는 다시 한번 조용한 한 주를 보냈다. Salt ex-WC India-China trips은 $6,000/day수준으로 Limestone Short AG/India trips은 AG dely기준 약 $8,000-$8,500/day 수준으로 알려졌다.

India향 PPT 수프라막스 RBCT coal에 대하 드문 수요가 있었고 Short period는 dir $8,000-8,500/day 수준에서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다.

 

 

Tanker Chartering

VLCC

지난 주 VLCC 마켓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면서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RATE 상승을 보였다. 주 초반 AG- EAST 화물이           몰리면서 선주들은 자신감을 얻기 시작하였고 11월 말 화물이 성약을 이루어가면서 TONNAGE가 줄어들자 하주들이 12월 첫 주의 화물에 대한 가용선복이 부족할 것을 염려하여 성약에 뛰어들면서 RATE는 WS 10 포인트 이상 상승하였다. AG-WEST의 수요는 적었으나 AG-EAST VOYAGE에 WEST향 옵션이 높은 RATE에 달리면서 해당 항로 역시 RATE 상승을 이뤘습니다. 추가 상승동력은 아직 남아 있지만 최근 마무리된 성약 세건이 모두 같은 수준에서 마무리 되어 선주와 하주 모두 눈치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W. AFRICA 마켓 역시 지난 주 보고드린대로 AG에서의 BALLASTER들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선복의 부족세를 보였고 ENQUIRY가 충분히 나오면서 RATE의 상승을 이루었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이어가기에는 어느 정도 선복이 존재하므로 RATE는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여전히 성약이 제법 있었지만 PRIVATE DEAL이 많이 진행되면서 마켓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여 보합세를 이루었으며 TONNAGE 또한 여유로워 금주 역시 RATE는 약 보합세가 예상된다. 지중해 마켓 역시 TURKISH STRAIT에서의 DELAY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가용선복이 충분하여 RATE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DELAY는 점점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RATE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AFRAMAX

NORTH SEA 마켓은 여전히 많은 가용선복이 남아 RATE는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미국으로 향하는 카고가 몇몇 마켓에 나와 NON-ICE CLASS 선복을 줄여주고 있지만 실제 감소폭은 크지 않아 금주 역시 RATE는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다만 TURKISH STRAIT에서의 지연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선주들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AG 마켓은 INDIA 및 SINGAPORE 휴일 이후 점차 증가하였지만 RATE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다. CARRIBEAN 마켓 역시 태풍의 영향에서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RATE는 점차 감소하였다.                                                                                             

 

 

Demolition

Bangladesh

역시나 인디아 시장의 하락이 가시화 되면서 방글라데시도 Enquiry는 다소 늘긴 하였으나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보다 적은 수의 Buyers만이 마켓에 나왔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마켓을 상승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국의 강세 및 운임시장의 반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성약 또한 보고되지 않는 한 주를 보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로 capacity에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Enquiry는 늘어 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앞으로 방글라데시와 중국의 가격 차이가 성약을 이루는 핵심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도 Enquiry는 유지가 될 것으로 보여,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dia Market

환율 약세가 계속 되고 있고, 철강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Sentiment는 계속 부정적으로 유지 되고 있고 실상 Cash Buyers측이 손에 들고 있는 inventory마저 처리가 불가하여, 새로운 선박에는 눈길조차 제대로 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가격은 하락세로 성약은 단 한 건만이 보고 되었으며, 그 또한 400초반에 fix되었다가 Low 390대에 재 매각 되었다. 아직 30여 척의 선박이 Beaching을 기다리고 있는 터라 이번 주에도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아 보이며 현재 India쪽으로 Delivery가 성약되어 있는 선주는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인도지역의 하락세에 따라 파키스탄도 약 보합세를 보였다. 아직 대형선박에 대한 Enquiry가 있기는 하나 일반 중소형 벌크선에 대한 수요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여, 파키스탄 바이어들은 원하는 unit이 나올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인디아 쪽 시장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며, 대형 탱커선을 매각할 선주들은 파키스탄도 고려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China

권력이양이 순조롭게 끝나자, Sentiment가 긍정적으로 전환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주 중국 시장은 계속하여 Enquiry를 유지시키며 가격 또한 강보합세를 이어 나갔다. 역시나 경쟁지역의 약세가 상승세를 이끄는데 발목을 잡았으나 여전히 Enquiry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성약도 점차 대형선 쪽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Bulker의 경우 약 30불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Delivery cost를 감안한다면 경쟁력 있는 옵션이 되어 주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선사들이 중국 쪽 open선박에 대하여 중국 야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도 별다른 악재가 없는 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유럽 쪽 경제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카스마리타임]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Easline Osaka 01/01 01/04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