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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의 경영진이 재신임 받았다.
대한해운은 지난 2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진방 공동관리인과 박재민 대표이사 김칠봉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들 3명의 경영진은 1년간 등기이사를 맡게 된다.
한편 이진방씨와 최병남씨의 공동관리인 임기가 11월13일 만료됨에 따라 조만간 법원의 재선임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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