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3일 일반직 3급 이상 간부직원 58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간부직원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2011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인 공단은 간부직원부터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해 조직 내부 부조리를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곽인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부패척결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무수행 시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및 위반 시의 책임사항이 명시된 ‘임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생활 실천 의지’를 결의했으며, 한국투명성기구의 서생현 고문을 초청해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받았다.
곽인섭 이사장은 “공단은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를 공고히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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