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2 12:43

<신라인8>호 선주사 "사고선원에 깊은 애도"

공식입장 발표, 본사 고위임원 급파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선원 및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지난 18일 오전 높은 파도로 선체가 파손되면서 가라앉은 화물선 <신라인8>호의 선주사인 말레이시아 선박회사 신라인(Shinline Sdn Bhd)사는 제주 해상에서 구조하는 동안 목숨을 잃은 5명의 선원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선사는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중국인 선원 2명과 필리핀 선원 3명의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신라인8>호는 부산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지원을 요청했고 해양경찰은 즉각적으로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사고 선박으로부터 선원들을 구조해 이동하던 해양경찰의 고속정도 당시 4m에 달하는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나머지 생존자들은 보트와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돼 해양경찰의 다른 고속정으로 옮겨져 구조됐다.

신라인사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악천후 속에서도 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해양경찰 일동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구조활동을 펼치는 동안 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제주 해양경찰 소속 김철우 순경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선사는 “사고 소식과 함께 고위 임원을 제주도 현장에 급파했으며 상실감으로 애통해 하고 있는 선원들과 가족들을 돕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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