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조정협회가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조정아카데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조정 대중화에 앞장선다.
대한조정협회는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종철 회장, 황규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SK해운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정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조정 꿈나무 발굴 및 조정 활성화를 위함이다. 대한조정협회는 내년 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 조정 아카데미를 개설해 국민 누구나 조정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종철 협회장은 “아카데미 개설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건전한 심신양성에 일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조정의 저변확대와 인프라구축에 앞장서 조정의 대중화와 선진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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