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500만TEU급 대형허브 항만 건설
싱가포르는 자국의 컨테이너 활동을 강화키 위한 Tuas지역의 6500만TEU급 대형 허브 건설 장기계획을 발표했다.
싱가포르 교통부장관인 Lui Tuck Tuas지역은 장점과 함께 매년 6500만TEU의 처리량으로 세계 중심항만으로서의 도약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만공사(PSA) 싱가포르 터미널은 2011년 2940만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했다.
지난 2010년 2월 ECC(경제전략위원회)는 싱가포르 정부에 Tanjong Pagar지역에 새로운 해상도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Lui 교통부장관은 해운산업이 생가포르 경제 주축으로 이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Pasir Panjang Terminal에 약 28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Tanjong Pagar, Keppel 그리고 Pulau Brani 도시 터미널의 임대가 2027년 만료될 것이며 싱가포르의 항만활동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좀 더 높은 효율과 경제규모를 이를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Brani, Keppel, Tanjong Pagar, Pasir Panjang Terminal1 그리고 Pasir Panjang Terminal2 등 5곳의 컨테이너 터미널이 존재한다.
환적활동을 지원키 위해서 종종 트럭을 이용한 터미널간 컨테이너 이동이 필요하며 이는 항만운영에 있어 추가적인 시간소모와 운영 비용, 교통 혼잡까지 초래했다.
드류리사의 한 관계자는 터미널간 컨테이너 환적이 이번 대형 허브 계획에 핵심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의 제한된 국토, 거주지역 수요 증가 그리고 해안도시라는 점이 컨테이너항만의 통합이라는 장기계획을 가능케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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