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ANZDA)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발 뉴질랜드향 해상항로에서 유류할증료(BAF) 인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1월1일부터 시행되는 유류할증료 인상은 20피트 컨테이너(TEU) 당 7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는 1400달러의 규모로 진행된다. 현행 TEU 당 675달러에서 25달러 만큼 인상되는 것. 드라이, 리퍼 컨테이너에도 모두 적용된다.
현재 ANZDA 회원 선사는 CMA CGM, 차이나내비게이션(CNCO),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MOL, NYK, OOCL, PIL 등 8개 선사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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