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퍼시픽의 8월 물동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코스코그룹의 터미널 부문 자회사인 코스코퍼시픽은 8월 물동량이 8.4% 상승한 490만 TEU를 기록했으며 특히 코스코퍼시픽의 중국항이 상당한 성장을 했다고 발표했다.
코스코퍼시픽사 보하이림항의 8월 물동량은 전년대비 15% 상승한 190만TEU, 칭다오항은 전년대비 12% 상승한 120만TEU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코스코의 두 번째로 큰 항만 그룹인 주강터미널은 전년대비 6.5% 상승한 180만TEU, 양쯔강항만은 3.5% 상승한 67만8천TEU를 기록했다.
코스코퍼시픽사의 홍콩터미널은 5% 성장한 14만6천TEU를 기록했지만 홍콩의 주요항만 8월 물동량은 전년대비 9.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외 코스코퍼시픽의 해외항의 8월 물동량은 1.3% 성장한 59만4천TEU를 기록했으며 특히 그리스 피레에푸스터미널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16만5천TEU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영국의 바클레이스캐피털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코스코퍼시픽의 항구 자산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수익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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