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11:14

VLGC, 시황악화로 수익 감소

8월 평균치보다 23% 줄어

LPG를 중동에서 아시아로 수송하는 초대형가스운반선(VLGC)의 수익이 8월 평균치보다 23% 감소했다.

많은 산업 관계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가스 가격 공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용선시장의 어려움을 초래했다.

클락슨은 VLGC 선주들이 8월 평균 일일 5만3천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에 비해 현재 일일 4만1천달러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몇몇 중개업자들은 최소 약 3만5천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9월 둘째 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석유회의(APPEC)’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스 수출을 언급한 바 있다.

그들은 “주요 중동-아시아 항로에서의 용선활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 당시 불황을 감안하면 현 상황이 상당히 우려된다”고 표명했다. 2011년 수익은 평균 일일 약 3만 달러로 소폭 상승했고 이는 선주들의 무차별적인 신조선 발주를 야기했다.

클락슨에 따르면 신조선 발주는 금년까지 소폭 상승했으며 금년에는 7척, 2011년 5척, 2010년 4척의 VLGC가 발주됐다.

이에 선주들은 기존 VLGC선대에 144척의 선박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머스크와 같은 몇몇 선사들은 “시장 균형과 벌크&탱커시장을 방해하는 선복 과잉 현상을 막기 위해 과잉발주를 지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럽 DVB은행은 LPG선에 대한 해상물동량이 2010년 8360만t에서 2013년 962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은 수주잔량이 현재보다 낮을 때 발표된 것으로 많은 선주들이 선복과잉현상에 따른 시황악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신조선 발주에 대한 규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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