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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항 인근 아암물류1단지에 9월25일 이른 아침 모인 인천항만공사(IPA) 직원들과 단지 입주업체 종사자 등 50여명은 단지 내 도로변 곳곳을 누비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선선한 가을 아침이었지만 최근 지나간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지지목을 받쳐 단단히 고정시키며 힘을 쓰고 있던 이들의 이마에는 벌써 땀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날 작업은 아암물류단지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항의 미관과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피해시설을 우선적으로 긴급복구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기울어진 나무처럼 직접복구가 가능한 대상은 우선 IPA 직원과 단지 입주업체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다시 세워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IPA는 올해 3억4천만원을 투입해 긴급복구를, 내년에는 20억원을 들여 위험(잠재)시설물 전반에 대한 보강 및 개선공사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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