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9 13:31

현대重 기술교육원 40돌 맞아

기능인력 16만명 배출 국내 중공업계 성장 뒷받침

국내 중공업 분야 최고의 기능인력 양성기관인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1972년 9월 국내 조선업의 기반이 취약하던 상황에서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능공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울산 동구에 문을 열었다.

설립 당시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1300평의 부지에 3만달러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영국인 훈련소장과 해외에서 연수를 받은 한국 기술진 20여명으로 강사진을 꾸려 본격적으로 조선 기능인력 양성에 나섰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개원과 함께 입교한 1기 기술연수생 330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만여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특히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지금까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45명, 은메달 13명을 포함해 모두 84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기능강국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초창기 용접과 조선, 배관 등 조선 관련 3개 직종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나, 현대중공업의 사업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기계, 전기, CAD설계, 산업로봇 등 중공업 전반 10개 직종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더불어 교육인원을 초창기 연간 400여명에서 올해는 3천여명까지 늘리고, 다양한 현장 밀착형 직무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국내 중공업계의 성장과 기술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태근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장은 “기술교육원은 지난 40년간 한국 조선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자리해왔다”며, “앞으로 기능인 양성을 넘어 현장 실무경험과 이론지식을 겸비한 고급 기술인력을 육성해 우리나라 중공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01/22 02/14 KOREA SHIPPING
    Grace Bridge 01/22 02/14 SOFAST KOREA
    Grace Bridge 01/22 02/14 Sinokor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YOKOH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01/21 01/24 Dongjin
    Dongjin Venus 01/21 01/24 Dong Young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PORTLAND(U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m Busan 01/25 02/11 SM LINE
    Sm Shanghai 02/02 02/22 SM LINE
    Sm Yantian 02/08 02/25 SM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