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3 17:18

아프리카항로/여름휴가로 월초 물량 ‘주춤’

6월 이후 GRI 계획 없어

8월아프리카항로는 여름휴가시즌으로 월초 물량이 주춤했으나 월말 선적이 늘면서 안정적인 소석률을 유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아프리카항로는 12월 크리스마스시즌을 겨냥한 아이템들이 대거 수출되는 8, 9, 10월이 성수기에 속하지만 현재 물량증가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항로는 아시아-서아프리카 운임동맹인 AWATA(ASIA-WEST AFRICA TRADE AGREEMENT)에서 지난 6월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의 기본운임인상(GRI)를 처음 적용한 이후 운임인상 계획은 없는 상태다. 지난해 같은 달 선사들은 서아프리카에 TEU당 300달러의 운임인상을 시행하고 9월에도 연달아 운임인상을 한 바 있다.

서아프리카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 선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지역별로 운임을 조금씩 인상해왔지만 공식적인 GRI는 아직까지 없다”며 “운임인상에 대한 가이드는 나왔지만 월말 내부회의를 통해 시장에 적용할 지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선사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선복을 채우지 못하니 운임인상이 쉽지 않다”며 “선사들은 운임인상을 못하는 만큼 그동안 요율보다 낮게 적용한 운임에 대해 더 높게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지리아의 아파파항에서는 잦은 항만파업이 일어나고 있지만 해상운송에 차질을 빚을 정도의 규모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유류할증료(BAF)는 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동아프리카는 TEU당 865달러, FEU당 1730달러, 서아프리카는 TEU당 1050달러, FEU당 2100달러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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