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6 12:00

유럽계 은행, 선박금융 까다로워진다

선사들 재무구조 약화 등으로

유럽계 은행들이 재정위기 장기화, 선사들의 재무구조 약화, 자기자본 유지 비율 강화 등에 따라 선박금융에 대한 방침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유럽계 은행들은 벌커, 탱커보다 LNG운반선과 같이 현재 시장에서 수익이 확실한 선박에 대한 대출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독일내 대형 은행인 코메르츠방크가 선박금융사업을 포기한다는 발표 이후 이와 동일한 사례가 없으나 많은 은행들이 대출 조건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황은 리먼사태직후 보다는 낫지만 회복을 보인 2010년 수준에 비해선 매우 안 좋아 은행들이 신규 대출에 있어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업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은행들은 리먼사태 이후 대출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0년 컨테이너선 운임회복으로 대출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하지만 금년들어 바젤 3협약(자기자본 비율 상향 조정) 시행, 유럽 재정위기의 장기화, 해운시장 악화등에 따라 은행들이 다시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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