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선 전문선사인 KSS해운의 2분기 영업이익이 80% 급증했다.
3일 KSS해운이 영업(잠정)실적을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억34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85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5억9700만원보다 32.3%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17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 90.0% 증가했다.
한편, KSS해운은 지난 1일 중장기 선박확보 및 영업력 확대를 위해 8만4천CBM VLGC(Very Large Gas Carrier) 1척을 신규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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