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8월3일 포항항만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항만 구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교통관제사와 도선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선박 입·출항 및 효율적인 선박통항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상교통관제 요원의 업무 수행 중에 있었던 관제사례 발표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선박 입출항 업무를 지원하는 도선사와 함께 토론을 통해 개선함으로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포항항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청장을 비롯하여 해상교통관제사와 도선사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안전한 포항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해상교통관제사와 도선사 간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선박 입·출항 개선사항에 대해 관제업무에 적극 반영됨으로서 해양사고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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