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창립 7주년을 전후한 지난달 27일 인하대학교병원 대강당에 이 병원 소아병동 입원 어린이들을 초청, ‘알콩달콤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 케이크는 IPA 직원들과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이날 오전 내내 직접 만든 선물. 자원봉사자들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IPA가 진행한 ‘행복가득 SNS 이벤트’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IPA의 SNS 구독자들이었다.
월드스타 성룡이 기획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아이돌그룹 JJCC와 플룻앙상블팀 디노아의 재능기부 축하공연도 파티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 높였다.
IPA는 수리수리 마술봉사단의 마술쇼, 웃음치료 강의는 물론 예쁜 케이크 선발대회와 피에로(인천대학교 인인극회)와의 즉석사진찍기 같은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함께 준비해 행사의 집중감과 완성도를 높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