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유럽 서항항로 운임회복
에버그린은 극동· 인도아대륙발 유럽· 지중해행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회복을 8월에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발 유럽 서항항로는 각사가 운임 인상· 회복을 이미 표명했고, 여전히 어려운 항로 수지로 수입증가를 도모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본을 포함한 극동· 인도아대륙발 유럽· 지중해행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당 275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550달러다. 적용일은 8월 1일. 또 동일자로 유럽· 지중해발 복항 화물에 대해서도 운임을 회복한다. 회복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다.
아시아발 유럽 서항은 각사가 8월부터 20피트 컨테이너당 250 ~ 400달러범위에서 운임 인상· 회복을 실시할 의향을 밝히고 있다. 동항로의 수입증가책으로서는 당초 성수기의 피크시즌서차지(PSS) 도입이 예상되고 있었으나 시황 그 자체의 수준향상과 연결되는 인상을 시도하는 선사가 메인이 됐다.
* 출처 : 7월26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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