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 뉴질랜드행 항로에 성수기할증료가 적용될 전망이다.
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ANZDA)은 8월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발 뉴질랜드행 해상항로에 성수기할증료(PSS)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600달러가 적용된다.
지난해 PSS 적용이 8월15일부터였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른 시작이다. 한편 현재 ANZDA 회원 선사는 CMA CGM, 차이나쉬핑,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머스크라인, MOL, NYK, OOCL, PIL 등 9곳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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