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최대주주가 SC로위프라이머리인베스트먼트에서 덴마크 선사인 로리첸벌커스(LAURITZEN BULKERS A/S)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로위프라이머리는 지난 5월 25일과 29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장내매도를 통해 대한해운 지분율을 5.17%(89만5213주)에서 1.01%(17만4927주)로 낮췄다.
그 결과 2대 주주였던 로리첸벌커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로리첸벌커스의 지분율은 4.42%(76만5114주)로 변화 없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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