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1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KSS해운은 15일 매출액 262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64억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분기 영업실적을 내놨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7.3%, 64.1% 감소했다.
KSS해운측은 매출액은 신규선박투입 등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대형가스선 매각차익 149억원을 제외할 경우 114.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SS해운 관계자는 "최근 LPG선 운임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말부터 실적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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