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남아프리카 항로서 CMA CGM과 공동운항
머스크라인은 그룹 계열사 샤프마린과 운항해 온 아시아 - 남아프리카 서비스를 개편해 5월 상순부터 CMA CGM과의 3개사 공동 운항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남아프리카행에서 AP몰러그룹 2개사로 운항해 온 SAF1에 CMA CGM이 1척을 투입한다. 남아프리카측 기항지도 재검토함으로써 부두 혼잡으로 영향을 받기 쉬운 다반항의 정박시간을 늘려 서비스 안정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SAF1은 지금까지 머스크라인과 샤프마린 2개사가 4000 ~ 6000TEU급 8척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었다. 이번에 CMA CGM이 6000TEU급 1척을 투입하지만 모두 8척은 변함없다. 다만 개편 후는 케이프타운에는 기항하지 않고 남아프리카측 기항지를 다반과 포트엘리자베스 2개항으로 줄인다. 이로써 운항 척수는 8척 그대로나 감속항행을 유지한 채 복항의 트랜짓타임이 대폭 개선된다. 또 새 SAF1에서 기항하지 않는 케이프타운은 새로 FEW3이 커버한다.
새 SAF1 로테이션은 상하이(화/수) - 닝보(목/금) - 푸저우(토/일) - 옌텐(월/화) - 탄중펠fp파스(금/토) - 포트루이스(토/일) - 다반(수/일) - 포트엘리자베스(목/토) - 포트루이스(목) - 난사(토) - 상하이(화/수)- 닝보.
개편 후 제 1선은 4월 25일 상하이 출항 CMA CGM선부터다. 일본에서의 소요일수는 요코하마발 다반행이 26일, 포트엘리자베스 34일. 요코하마로의 수입은 다반발이 40일, 포트엘리자베스 34일이 된다.
* 출처 : 4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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