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0-02 00:00
[ 금강산 관광사업용 자재 물자 반출 증가 ]
북한산 농림수산품 반입량 크게 늘어
남북한 교역실적이 올들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년
8월중 남북한간 교역실적은 165개품목 2천9백71만2천달러로 전월의 161개품
목 2천7백72만6천달러에 비해 7.2%가 증가했으며 전년동월의 119개품목 1천
6백19만6천달러에 비해 83.5%가 증가했다.
반입은 66개품목 1천1백52만8천달러로 전월의 77개품목 9백93만2천달러에
비해 16.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의 49개품목 1천2백6만5천달러에 비해 4.5%
가 감소했다.
반입이 전년동월에 비해 4.5% 감소한 것은 농림수산물, 광산물의 반입이 증
가한 반면 화학공업생산품과 철강금속제품, 전자 및 전기제품, 기타제품의
반입이 각각 86.5%, 45.7%, 21.9%, 42.4% 감소했기 때문이다. 폼목별 구성
은 섬유류 44.5%, 농림수산품 26.9%, 철강금속제품 15.0%, 광산물 7.8%, 전
자 및 전기 2.4%, 화학공업생산품 2.0%, 기타제품 1.4% 등이다.
반출은 109품목 1천8백18만4천달러로 전월의 97개품목 1천7백79만5천달러에
비해 2.2%가 증가했으며 전년동우러의 72개품목 4백13만1천달러보다 340.2
%가 증가했다.
이중 거래성 반출은 7백58만9천달러이며 비거래성 반출은 1천59만6천달러이
다.
거래성 반출중 상업적 거래는 미미한 수준이며 대부분이 위탁가공용 원부자
재이다. 위탁가공용 원부자재 반출은 6백76만2천달러로 전년동월 1백81만2
천달러에 비해 273.2%가 증가했다.
비거래성 반충은 대북지원, 경수로샤업, KEDO 중유, 금강산 관광사업, 협력
사업 등으로써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8월중 전체 반출금액
1천18만4천달러의 58.3%에 해당된다.
품목별 구성은 비금속광물제품 36.6%, 섬유류 32.7%, 기계류 및 운반용기계
9.9%, 철강금속제품 6.8%, 일차산품 4.1%, 전자 및 전기 2.8%, 플라스틱,
고무 및 가죽제품 2.6%, 잡제품 2.4%, 생활용품 1.6%, 화학공업제품 0.5%등
이다.
한편 지난 8월중 위탁가공교역은 1천2백40만달러로 전년동월의 7백52만8천
달러에 비해 64.7%가 증가했고 전월의 1천23만달러에 비해 21.2%가 늘었다.
이는 8월 전체 교역액 2천9백71만2천달러의 41.7%에 해당한다.
반입은 5백63만9천달러로 전월의 4백62만1천달러에 비해 22.0%가 증가했고
전년동월의 5백71만7천달러보다 1.4%가 감소했다.
품목별 구성비율은 섬유류 90.2%, 전자 및 전기 5.0%, 화학공업생산품 2.5%
, 기타제품이 2.3% 등이다.
반출은 6백76만2천달러로 전월의 5백60만8천달러에 비해 20.6%가 증가했고
전년동월 1백81만2천달러에 비해 273.2%가 늘었다.
품목벼루 구성은 섬유류 84.6%, 잡제품 6.4%, 전자 및 잔기 2.6%, 생활용품
4.4%,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 1.3%, 화학공업제품 0.1%, 비금속광물
제품 0.1%, 기계류 및 운반용기계 0.3%, 알차산품 0.1% 등이다.
한편 주요 품목별 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8월중 북한산 농림수산품 반입실
적은 3백10만1천달러로 전년동월 88만7천달러 대비 249.8%가 증가했다. 북
한산 들깨, 볏짚등 농산물, 원목·버섯·호두 등 임산물, 선어·조개류 등
수산물 반입이 증가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사업용 자재, 경수로 사업용 물자, (주)녹십자 혈전증치료제 제
조사업용 물자의 반출이 많았다.
아울러 8월중 대북지원 물품은 총 12만2천달러 반출됐다. 품목별로 젖염소
등 일차산품 9만달러, 농기계 등 기계류 및 운반용기계 1만5천달러, 철강금
속제품 1만7천달러 등이다.
8월중 KEDO가 북한에 제공하는 중유중 국내업체가 반출한 것은 5만4천8백35
톤 6백13만9천달러이다.
한편 지난 8월중 위탁가공용 원부자재로 반출된 물품은 총 6백76만2천달러
로 전년동월의 1백81만2천달러에 비해 273.2%가 증가했다. 특히 위탁가공원
부자재중 섬유류의 반출이 5백71만8천달러로 전체의 8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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