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7 17:44

[ 해양수산부, 중앙행정기관중 최초로 Y2k해결 자기선언 ]

민간선박 안전운항 확보… 미해결선박 운항정지명령 예정

해양부는 해양수산분야의 Y2k문제는 총 1만2백10건을 조사, 1천28건의 문제
점을 발견하고 모두 해결완료후 자기선언을 했다.
해양수산부는 97년초부터 Y2K문제를 누차에 걸쳐 발굴해 금년 8월부로 해양
수산관련 Y2k문제를 해결하고 중앙행정기관중 최초로 자기선언을 실시했다.
정보화 부분은 타사업과 연계하여 작년 12월말 해결완료했으며 유관단체와
그 외 부분은 올 6월부로 해결완료했다. 지난 9월 정보통신부 협조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보완대책을 강구했다고 해양부측은 밝
혔다.

1천28건 문제점 발견 완전해결

민간선박은 민간자율로 추진하던 중 여객안전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99년
1월부터 여객선 및 위험물운반선은 해양수산부가 직접 추진해 금년 8월 해
결완료한 것이다.
정보통신부, 한국선급 등 선박전문기관, 선박관련 유관단체, 민간선박업체
와 공동으로 대응해 짧은 기간내 해결하고 확인검증까지 완료했다는 지적이
다.
그 외 민간선박은 확인검증 및 확인등록제를 실시하고 공동 대응하여 비교
적 먼거리를 운항하는 외항선, 원양어선, 1백톤이상 내항화물선 등은 확인
검증 또는 확인등록까지 마쳤다.
연근해어선 등은 GPS이외의 전자장비는 거의 설치돼 있지 않으나 만약에 대
비해 어탐기, 레이더 등이 설치된 선박은 시·도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
결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2톤미만의 소형어선은 Y2k 문제의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이다.
해양수산부는 비상대응계획과 관련, 수출입 물량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는
항만에 있어서 Y2k문제는 사회적 영향이 크므로 각 항만별로 세부적인 비
상대응 계획을 수립해 Y2k 문제 발생위험일에는 항만운영관련 직원이 비상
근무를 실시해 문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입출항선박 및 화물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은 위험기간에는 일일단위 BACK-UP을 실시하고 프로그램문제가 발생시는 19
88년으로 자료를 입력토록 하여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주전산기
는 이미 2대가 동시에 운영되는 체제를 구축해 운영중이며 정전에 대비해
무정전 전원장치를 확보했다.
외부문제로 시스템운영이 불가할 시는 수작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자
를 비상근무토록 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한다는 것이다.
항만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선박 입항시 IMO질의서 및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점검표에 의해 외국적선의 Y2k문제 대응현황을 파악하고 금년 9월 6
일부터 모든 입출항선박은 질의서 및 점검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미해결선박은 예선사용 및 도선사 승선 등으로 안전운항을 확보하고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시는 국제동향을 고려해 입출항통제를 신중히 검토중
이라고 해양부측은 밝혔다.

‘선박 Y2k표준비상계획’ 선박 비치

민간선박 안전운항 확보와 관련, Y2k문제로 부터 민간선박의 안전을 확보하
기 위해 Y2k문제 발생예정일에는 모든 선박의 시설 및 장비에 대해 안전점
검을 실시후 운항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연안항해시 모든 선박은 수동 및 목측항해로 운항하고 자동화된 시설은 보
조장비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문제발생에 대비해 선사, 유관기관, 유관단체 종사자들을 Y2k
문제 발생위험시기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양부가 제정 발표한 ‘선박Y2k
표준비상계획’을 선박에 비치하고 문제발생시 대처토록 반복훈련을 실시
할 방침이다.
미해결선박은 운항정지명령으로 운항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해양부측은 밝혔
다.
참고로 금년 8월 21일(GPS위험일)에 비상 근무한 결과 어선 21척에서 문제
가 발생했으나 선박 Y2k 표준비상계획등에 따른 적절한 조치로 사고발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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