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2 15:30

차터링/ 선박해체업시장, 문의·성약 활발

캐시바이어들 적극성 보여

[선박해체업 시장]

▲ 방글라데시

캐시바이어들이 적극성을 보여 주었던 3월 마지막주 방글라데시 선박해체업 시장은 그 여새를 몰아 4월 첫째주에는 구매와 인도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문의와 성약이 활발했다.

이는 재정 문제를 다소 해결한 방글라데시 캐시바이어들이 강한 구매의사를 보이며 확실한 구매신청을 줬고, 이에 반해 인도 바이어들은 가격결정에 있어 갈팡질팡 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캐시바이어들이 “As is”로 선박이 성약돼 있는 인도 시장을 선택하지 않고 그 대안으로 방글라데시를 선택한 것.

4월 둘째주에도 역시 해체문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성약 또한 활발한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

마켓 상승을 기대하며 기다려온 캐시바이어들은 인도 선박해체시장이 또다시 하락 하는 모습을 보이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캐시바이어들은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서 인도를 시작하거나 재교섭, 전환, 계약 해지 등을 시도했다.

인도 선박해체시장은 3월 마지막 주 초반엔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주말로 갈수록 철강 가격이 LDT당 거의 10달러 가까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인도 캐시바이어들 조차 어느 정도 선이 적절한 가격인지를 파악하지 못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이 공급은 충분하지만 가격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바이어측들은 성약을 서두르기 보다는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4월 둘째주에도 해체문의는 존재할 것으로 보이나 경쟁지역의 가격 상승과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으로 인해 성약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파키스탄

3월 마지막 주 파키스탄 선박해체시장에서는 대형 선박들이 캐시바이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전 주에 파키스탄 캐시바이어들은 그들의 맘에 드는 가격 수준으로 대형 탱커선 성약을 마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키스탄 캐시바이어들은 모든 선형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가치가 높은 대형선박 위주로 성약을 추진하는 것.

이에 더해 경쟁 지역인 인도 시장의 가격이 떨어져 파키스탄 캐시바이어들은 3월 마지막 주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박을 정하기 좋은 시기’로 판단, 탱커선박에만 집중적으로 문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파키스탄 선박해체시장에 적절한 선형이 등장하지 않아 4월 첫째주 성약 상황은 조용히 지나갔다. 4월 둘째주에도 4월 첫째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4월 셋째주에 선복량에 여유가 있는 몇몇 야드들이 경쟁적으로 성약을 하기 위해 판매신청을 한 결과 4월 첫째주 초반 중국 선박해체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4월 첫째주에는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는 부활절 휴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알려지지 않은 개인 성약을 이뤘다. 이에 더해 다수의 선박들이 중국을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4월 둘째주엔 시장 내 호재는 다소 부족하나 경쟁지역인 방글라데시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어 종전과 비슷한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으로는 인도의 움직임과 인도 지역 철강가격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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