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4월5일 팔미도에서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여름 태풍 곤파스로 훼손돼 수목이 부족한 팔미도에서 김수곤 인천항만청장을 비롯한 직원 36명은 팔미도 등대 10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해송 109그루와 모과나무 20그루를 심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인천항만청은 매년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식목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을 풍요로운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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