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9 10:57

컨테이너 신조 가격 약간 상승

 

컨테이너 신조 가격 약간 상승


  작년 후반 크게 하락했던 신조 컨테이너 가격이 요즘들어 상승하기 시작했다.  20피트형 스틸제 드라이 컨테이너 신조 가격은 작년말 2200달러정도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2350달러 ~ 2400달러까지 상승했다.  당초 어렵다고 여겨졌던 동서 정기항로의 운임인상도 유럽항로를 필두로 진행되는 등 환경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선사측도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신조 컨테이너의 발주 재개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신조 컨테이너 가격은 한동안 2400달러 전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초봄 3000달러 전후까지 급등했던 신조 컨테이너 가격이 컨테이너 물동량 부진과 운임하락 등의 영향으로 여름 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초가을에는 2400달러까지 하락했고 연말에는 2200달러까지 떨어졌다.

  리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 저조와 수주감소 영향으로 해상 컨테이너의 대부분을 제조하는 중국 제조회사는 판매가격을 물어도 제시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됐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수주증가와 시황환경 변화로 2월 하순부터 신조 컨테이너의 판매가격이 제시되게 됐다.

  서서히 호전되고 있는 신조 컨테이너 가격이 지금으로서는 작년처럼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은 작다.  향후 컨테이너 운임 시황 전망이 지금 단계에서는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선사측도 자사 컨테이너 정비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제조회사의 생산능력에도 여력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 큰 가격 변동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 출처 : 3월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01/19 01/28 Sinokor
    Pancon Bridge 01/19 01/29 Pan Con
    Kmtc Pusan 01/20 01/28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itc Hanshin 01/19 01/21 KMTC
    Sky Moon 01/19 01/22 Pan Con
    Nakskov Maersk 01/20 01/24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