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가 신조 컨테이너를 인도받았다.
지난 21일 태웅로직스는 부산 영진 CY에서 '신조 컨테이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태웅로직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신조 컨테이너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태웅로직스가 처음으로 제작한 20피트 신조 컨테이너는 향후 북방대륙철도(TCR/TSR/TMR) 수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신조 컨테이너 외에도 추가로 컨테이너를 제작해 경쟁력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사 후 얻은 수익금은 인도지사를 통해 아동후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태웅로직스는 2009년부터 인도지사를 통해 인도 현지 어린이집 및 학교 2곳에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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