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월20일부터 3일간 MOU체결기관인 일본 MDPC(해상재해방지센터)를 방문해 양기관의 협력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양기관의 친밀한 관계를 상기하고, 구체적인 기술과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3월 26일에 HNS (Hazard-Noxious Substance, 위험유해물질) 대응에 관한 실무자 워크숍을 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HNS대응체계와 장비, 그리고 HNS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소개하고, HNS사고 보상 및 분담금에 관한 정보교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협력증진회의와 아울러 일본 해상보안청 본부와 일본석유연맹(PAJ)방제장비 비축기지 등을 방문해 KOEM-MDPC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협조요청과 방제장비배치 현황 등을 시찰했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일본과의 협력회의를 비롯, 지속적인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글로벌한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