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 웨이하이와 칭다오를 오가는 카페리선사 위동항운은 2월 25일 밤 12시에 농수산홈쇼핑을 통해서 자사 선박을 이용하는 중국여행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위동항운이 국내 최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이번 상품은 칭다오왕복상품(3박4일)과 칭다오-웨이하이 경유상품(4박5일) 으로 구성돼 있으며, 잔교, 소어산, 5.4광장등 칭다오시내관광과 함께 홈쇼핑 여행상품 최초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초호화 온천인 칭다오 해천만온천을 같이 구성했다.
해천만온천은 건축면적 3만4천 ㎡으로 2,8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대규모 온천 단지로 실내외에 총 55종의 서로 다른 온천탕을 갖춘 중국 유일의 해양브롬염 온천이다.
위동항운측은 “작년 농수산홈쇼핑과 롯데홈쇼핑 등 홈쇼핑을 통한 여행상품 판매를 진행한 바 있고 금년에도 선박을 이용한 다양한 중국여행상품을 개발해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또한 항공사 및 타 카페리
선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칭다오항로에 여행성수기 동안 선상불꽃축제 등 각종 이벤트와 함께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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