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14:41

日 대형선사 유이자부채 증가세로 전환

지불금 증가·영업현금흐름 악화 기인

일본 외항해운업계의 유이자부채가 해운시황의 극심한 침체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는 신조선의 증가로 지불금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영업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일본 해운업계는 일시적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어 신용등급의 하향조정을 받아 자금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대형 선사들의 2012년 1분기 유이자부채 잔고는 NYK가 1조100억엔으로 가장 많고 이어 MOL 8500억엔으로 각각 중간 시기로부터 300억엔 가량 증가했다. K라인의 경우도 2011년 2, 3분기 시점의 유이자부채가 5582억엔으로 집계됐으며 부정기선 주력선사인 NS유나이티드해운, 제일중앙기선도 신조선의 인수가 증가하고 있어 유이자부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일본 해운업계는 리먼 사태 이전의 2008년 1분기기까지 유이자부채의 삭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기자본의 확충을 도모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이자부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신조선의 인수가 4월 이후 집중됐으며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나 엔고의 지속으로 일본 선주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해운업계의 보유 상선대가 증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기업의 경우 전력, 가스회사가 LNG선의 신조계획을 다수 수립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

그러나 자금조달을 위한 사채 발행은 사실상 정지될 전망이고 해운 각사의 2012년 1분기 실적악화의 여파로 신용등급이 더욱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해운의 유이자부채는 대부분이 선박의 건조자금이며 신조선은 일반적으로 계약, 기공, 진수, 인도의 4단계로 선주 측에서 조선소에 건조자금을 지불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