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브라질 다음으로 인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철광석 수출국이다. 그러나 인도정부의 자국 철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년간 철광석 수출에 대해 감시를 한 결과 인도의 수출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월 첫째 주 인도는 철광석의 수출관세를 30%까지 인상했는데, 이는 철광석 수요의 감소로 인해 철광석 가격이 하락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밝혀졌다.
현재의 수출관세는 작년에 비해 6배 인상됐다. 인도 측은 2월에 수출관세를 하락시켜 4배정도의 선을 유지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노르웨이의 선박브로커인 RS플라토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관세 인하 정책이 케이프사이즈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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