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6 09:37

한진해운, 올 사상최대 매출 100억달러 목표

지난해 극심한 업황 불황으로 고전했던  국내 최대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인 매출 100억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  연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지난 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열린 코엑스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매출 100억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영업이익 목표는 우선 연간 기준으로 흑자전환하는 게 먼저"라며 "해운업황이 좋지 않지만 수익성을 높여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경영전략을 설정하는 지역본부장 회의를 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이날도 회사에서 (경영전략) 회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매출 100억달러는 최근 환율 기준으로 한화 약 11조54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진해운은 앞서 2010년에 사상 최대 매출 9조423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진해운은 최근 몇년 간 매출 비중이 낮았던 터미널 사업과 3자물류(3PL) 사업을 포함한 신규사업 비중을 각각 10% 이상 높이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3PL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타 해운사, 투자자들과 연계해 해외 터미널 등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등도 강구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사장은 내주 월요일 상하이 방문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약 2주간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 4개국 지역본부 및 법인을 둘러보는 새해 첫 글로벌 현장점검에 나선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