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04 13:30

[ 금년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운항 크게 늘었다 ]

운항횟수 309.9%·물동량 101.6% 급증

올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 운항횟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에 따르면 99년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운항 횟수는 편도기준 7백83회로 전년
동기대비 309.9%가 증가했다. 이중 남한→북한으로의 선박운항은 3백15회이
고 북한→남한으로의 운항은 4백68회이다.
남북한간 선박운항에 의한 물동량은 47만3천8백99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6%가 늘었다. 이중 남한→북한으로의 물동량은 38만7천43톤, 북한→남한으
로의 물동량은 8만6천8백56톤이다.
한편 운항횟수가 많은 항구는 남한의 동해, 묵호, 울산, 부산 드이고 북한
의 경우는 장전, 흥남, 해주, 남포 등이다. 출항지별로는 남한은 동해 1백1
1회, 묵호 65회, 울산 54회, 부산 39회 등이며 북한은 장전 145회, 흥남 77
회, 해주 72회, 남포 53회 등이다.
항로별로는 금강산 관광선이 운행되는 동행/장전간이 2백15회, 금강산관광
사업물자가 수송되는 울산/장전 간이 72회, 수산물이 운송되는 묵호/흥남간
이 97회, 위탁가공물품등 교역물량이 운송되는 인천/남포간이 45회, 한중교
역 중계노선인 부산/나진 간이 45회 운행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남북한간 수송된 물동량은 총 47만3천8백99톤으로 전년동기 23
만5천45톤보다 101.6% 증가했다.
남한→북한의 수송물량은 38만7천43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4.9%가 증가했다
. 주요 항구별 수송물량은 울산에서 18만9천6백31톤, 여수에서 16만7천3백6
0톤, 인천에서 1만7천9백75톤, 부산에서 1만3톤 등이다.
북한0170남한의 수송물량은 8만6천8백56톤으로 전년동기의 8만3천2백29톤에
비해 4.4%의 소폭 증가를 보였다. 북한의 주요항구로는 나진으로 부터 3만
3천1백23톤, 신의주로부터 2만2백25톤, 남포로 부터 9천9백86톤, 송림으로
부터 7천4백62톤 등이다.
금년 상반기 남북한 선박운항 횟수 및 물동량이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309.
9%, 101.6%의 큰 증가세를 보인 것은 98년도에는 교역이 상대적으로 크게
부진한 반면 99년도는 북한산 수산물 반입증가 및 금강산 관광사업 등으로
선박운항횟수 및 물동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출물량이 반입물량보다 많은 이유는 KEDO지원중유, 비료 등 대북지원물품
및 경수로 물자, 금강산관광사업 물품등 비거래성 반출이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경수로 건설 본공사가 착수되고 금강산관광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
우에는 선박운항 횟수 및 물동량은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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